하림, 1분기 매출 1630억·영업이익 244억

2011-05-06     윤주애 기자

하림(대표 김홍국)은 올 1분기 244억원 영업이익을 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 2일 재상장된 하림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천630억원, 순이익 232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기업분할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표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림은 이날 실적발표로 오후 1시35분 현재 전일보다 5.42%(390원) 오른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80여만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8일 상장위원회를 열고 하림의 재상장을 승인했다. 하림홀딩스는 지난해 인적분할을 단행해 하림을 육계가공 전문업체로 분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