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교통사고, 타고 가던 차량 '대파'..다행히 찰과상에 그쳐
2011-05-06 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재원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촬영으로 대부분 포천에서 지내고 있던 중 지난 2일 오랫만에 경기도 용인 집으로 귀가하던 길에 사고가 일어난 것 전해졌다.
김재원 측은 "차량이 대파될 정도로 교통사고가 크게 났지만 다행히 김재원은 가벼운 찰과상 외 다친 곳이 없었다"며 "큰 교통사고로 다소 놀랐지만 집으로 귀가한 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촬영장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당시 운전 중이던 김재원의 매니저는 사고 충격으로 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재원이 타고 있던 밴은 교통사고로 인해 1000만원 이상의 수리비가 청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