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건강 악화, "방치시 방송활동 불가" 경고 받아
2011-05-06 온라인 뉴스팀
개그우먼 김신영이 건강악화로 방송생활을 접어야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드라마틱' 녹화에 참여한 김신영은 지난해 신종플루에 감염됐던 이후 건강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지방간과 저혈당 등의 증세가 악화돼 한의원에 다니고 있다"며 "담당 한의사가 '계속 이렇게 방치할 경우 심하면 연예인 활동을 그만 둬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과 6년간 남매처럼 지내고 있는 매니저는 주변의 지인들과 합세해 김신영의 악화된 건강을 되찾아 주기 위해 작전을 짜는 등의 모습이 펼쳐진다.
김신영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10일 밤 1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