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교도소 모녀의 새희망찾기, 시청자들 응원
2011-05-07 온라인 뉴스팀
6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엄마의 고백'은 교도소에서 아기를 낳아 키우고 있는 21살 엄마 정소향씨의 사연을 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정 씨가 어린 시절 방황으로 교도소에 들어와 딸 가은이를 낳은 후 새삶을 준비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화 '하모니'를 연상케 하는 이들 모녀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휴먼다큐 사랑'은 12.2%(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금요기획'은 4.5%,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0.9%보다 높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모녀가 씩씩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두 모녀의 밝은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 등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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