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짝퉁 제시카 등장 도플갱어? 네티즌 '뜨악'

2011-05-07     온라인 뉴스팀
소녀시대가 국내는 물론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만에 짝퉁 제시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대만 비범신문 '58뉴스'는 "소녀시대 제시카의 도플갱어가 나타났다"며 "징징은 제시카와 정말 흡사한 외모를 갖췄고 제시카 보다는 키가 크다"고 보도했다.

징징은 뉴스 영상에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제시카 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제시카의 다양한 포즈를 흉내냈다.

그는 이어 "처음엔 그 말을 믿지 못했고, 제시카와 닮았다는 사실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줄은 몰랐다"며 "제시카의 포즈와 표정 등을 똑같이 따라하며 제시카를 닮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고 소감을 나타내며 소녀시대의 열혈팬임을 고백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플갱어? 뭐가 닮았다는 거지?" "노력이 가상하다" "그래도 제시카가 더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대만 58뉴스 영상 캡처<왼쪽>, 연합뉴스)

<소녀시대 제시카(오른쪽)와 대만 징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