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헤르미온느' 윤영아, 깜짝 입담 선보여

2011-05-08     온라인 뉴스팀

배우 윤영아가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의외의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7살  <딩동댕 유치원>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차근차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윤영아는 이날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MC와 출연진들의 짓궂은 요구에도 위축되지 않고 재치있게 토크를 이어가며 예능감각을 발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윤영아는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마수리(이홍기 분)’의 누나 '마예예'로 출연했으며 방영 당시 선보였던 마법 주문을 방송에서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촬영 관계자는 “평소 새침하고 청순한 모습의 여배우인 줄 알았는데 촬영을 하면서 의외로 소탈하고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며 윤영아의 색다른 모습에 감탄을 표했다.

한편, 올해 초 뜨거운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그룹 K의 멤버 ‘이리아’ 역으로 활약한 윤영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작품 결정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