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최고의 봄날" 한효주앓이 소원성취 꿈만같아~

2011-05-10     온라인 뉴스팀

야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양준혁이 이상형인 한효주와 꿈의 화보를 촬영했다.

양준혁과 한효주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스포츠 의류 업체 '헤드'의 여름 화보 촬영에 나섰다.

양준혁은 지난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할 당시 한효주와 전화 통화에서 "영원한 팬"이라며 효주앓이임을 인증했다. 당시 1박2일 멤버 이승기가 연결해준 전화 통화에 양준혁은 "언제 한 번 같이 사진 찍자"고 말했다.

한효주는 이날 촬영장에 화장품과 쿠키, 꽃 등을 들고 나타나 양준혁에게 선물했다. 양준혁은 사인볼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혁은 은퇴 후 스포츠 채널 SBS ESPN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고정멤버로 출연하고 있다.(사진=스포츠브랜드 '헤드' 여름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