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타이어 폭발 충격으로 승객 대피, 4명 부상

2011-05-11     온라인 뉴스팀

서울 시내버스 타이어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서울 국철 노량진역 앞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뒷바퀴 타이어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그 충격으로 차체가 찢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최모씨 등 4명이 부상을 당하고 나머지 승객 40여명도 긴급 대피했다.


경찰은 타이어가 노후화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안양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의 타이어가 터져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