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혜 방송 실수, 전현무 아나운서 울컥 "스트레스가 확 올라오네~"

2011-05-11     온라인 뉴스팀

KBS 차다혜 아나운서가 생방송 중 실수를 해 화제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 2TV '생생 정보통'에서 휴가를 떠난 이지애 아나운서 대신 진행한 차다혜는 김현욱 아나운서에게 전현무 아나운서라고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전현무 아나운서에요, KBS에 6년이나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섭섭해했다.
 
이어 차다혜 아나운서는 "전현무 아나운서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시나요?"라고 질문했지만, 전현무는 "갑자기 스트레스가 확 올라온다. 김현욱 아나운서를 사적인 자리에서 보지 않으려고 한다"고 대답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