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맨 출신 기태영,유진과 결혼하는데 '김성수는 뭐하나'?
2011-05-11 온라인 뉴스팀
SES 출신 배우 유진과 기태영이 올 7월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진의 남자 기태영의 과거 벡터맨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주먹을 불끈 쥐고 푸른 아우라를 뿜으며 지구를 지켜내겠다는 강한 의지의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기태영은 1997년 KBS 2TV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구용사 벡터맨' '하얀 거탑' '엄마가 뿔났다' '제중원'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벡터맨 용사들 모두 잘됐네","김성수는 뭐하나","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남녀주인공으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되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