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공효진 선택 "본격 러브라인 등장에 시청자 기대"

2011-05-12     온라인 뉴스팀

윤계상이 예상을 깨고 공효진을 선택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에서는 강세리(유인나)가 진행하는 ‘커플 메이킹 시즌3’에 출연한 윤필주(윤계상)가 국민 비호감 구애정(공효진)을 선택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드라마 속 커플메이킹 관계자들 모두 구애정이 탈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한의사 윤필주는 구애정에게 꽃을 주며 독고진(차승원)의 마음을 동요시켰다.


완벽한 남자 출연자 필주는 예상외로 국민 비호감 애정을 선택하며 첫 탈락 예정자였던 그녀를 선택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날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최고의 사랑' 3회는 전국기준 12.1%를 기록, 5월5일 방송된 2회분 9.7%에 비해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