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 결혼설 "코치와 6개월간 동거..내년봄 결혼?"

2011-05-12     온라인 뉴스팀

일본 피겨선수 안도미키(25)와 니콜라이 모로조프(37) 코치의 결혼설이 화제다.


러시아 코소보 언론 가제타 익스프레스는 안도미키와 니콜라이 모로조프 코치는 약 6개월 동안 동거해 왔으며 내년 봄 안도미키가 태어난 일본 나고야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의 결혼설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결혼설이 제기돼 왔으며 실제 미국의 한 맨션에서 동거를 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그러나 당시 안도미키는 같은 맨션에서 살고는 있지만 같은 방에서 살지는 않는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니콜라이 모로조프 코치는 안도미키 보다 12살 연상이며 그동안 피겨선수 출신과 3번 결혼한 전적이 있다.
 
러시아 출신인 그는 선수시절 나가노 올림픽 아이스댄싱 부문에 출전해 1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