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박칼린 키에 굴욕 “박칼린 옆에서니 완전 호빗”
2011-05-12 온라인 뉴스팀
작곡가 김형석이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감독 박칼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칼린샘 옆에 서 있으니 난 완전 호빗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 음악감독 박칼린은 김형석 바로 옆에 서있어 키가 상대적으로 작은 김형석의 모습이 단연 눈에 띄었다.
한편, 박칼린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큰 키 때문에 남자들이 불편해한다”는 고충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음악에 대한 열정은 막상막하 아니냐”고 위로하기도 하고 “하이힐 때문”이라고 귀여운 재치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형석은 지난 9일 ‘서울 재즈 페스티벌’ 공연자로 나선 박칼린의 게스트로 초청받았다.(사진=김형석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