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 실비보험넷에서 준비하자

2011-05-13     양우람 기자

남녀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면서 고령화 사회가 현실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의료실비보험 업계는 100세까지 입원비, 통원비, 진단비, 재해 장해, 사망보장, 담보를 추가하여 정액으로 추가 보장을 받는 상품을 앞 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개인연금보험, 자산운용을 통한 경제적인 노후준비는 물론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병원비를 줄여주는 의료실비보험이 해답이라고 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의 주요 내용을 보면 최대한도는 5천만원이다. 단, 치료비의 90%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받지 못하는 10%의 병원비가 200만원을 초과하는 시점부터는 총 병원비의 100%를 보장한다.

통원의료비 최대한도는 30만원이며 하루에 발생한 환자부담액을 최고 30만원 한도 내에서 병원비와 약제비까지 동시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단, 병원비를 일 1만원에서 최고 2만원 공제, 약제비는 당일 지은 약제비용에서 8천원 공제 후 혜택이 가능하다. 통원의료비의 경우 1년에 보장받을 수 있는 횟수가 180회 한도로 정해져 있다. 또한 MRI, CT, PET 등 고액 검사비용까지 보장 가능하다.

의료실비보험의 선택특약을 활용하면 더욱 든든해진다. 암 진단비 특약을 추가하면 일반암 3,000만원, 고액암 진단비 특약은 최대 6천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최근 급증하는 뇌졸중, 뇌혈관 질환, 급성심근경색 등은 각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가입 시 대체로 3천만원을 보장한다.

그리고 자가용을 모는 운전자라면 추가로 운전자 담보도 함께 가입하면 사고 시 벌금, 형사합의, 방어비용 등 가입자의 성향에 따라 필요에 맞춰 추가하면 보다 알차게 의료실비보험을 활용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 전문비교사이트 실비보험넷(http://www.silbi-bohum.net/)의 김태연 팀장은 “현재 건강하다고 방심하면 사소한 병이 생겼을 때도 가입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라며 “실비보험넷에서는 의료실비보험만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있으므로 한 살이라도 젊고 건강한 나이에 미리 가입하면 보장과 보험료가 유리해진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