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폭발물 의심물체 오인 소동 일어나

2011-05-13     온라인 뉴스팀

13일 지하철 2호선 역삼역 2번 출구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확인결과 빈 상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빈 상자가 포장돼 있었던 것을 한 시민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12일에는 서울역과 강남고속터미널에서의 사제 폭발물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