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손귀마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 사로잡아~"
2011-05-13 온라인 뉴스팀
윤계상의 손귀마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4회에서 윤필주(윤계상)는 구애정(공효진)의 험담을 하는 병원 직원들의 행동에 손귀마개로 구애정의 귀를 막았다.
구애정은 윤필주에게 펜을 돌려주기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여자 직원들로부터 “완전 비호감, 더티 싼티 난다”는 뒷담화를 들었다. 이에 구애정은“나는 괜찮다. 욕 한두 번 듣나"라며 애써 괜찮은 척을 했다.
이에 윤필주는 손목을 잡은 후 “여기가 진정혈이다. 마음이 상하면 애써 웃는 것보다 가만히 있는 게 훨씬 낫다"고 위로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필주 멋있었음", "세사람 러브라인 어떻게 전개될까", "멋있긴 했음. 담주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