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수지에 굴욕 당해 "민낯보면 일반인 포스..아침마다 팩 한다더라"
2011-05-14 온라인 뉴스팀
배우 엄기준이 '미쓰에이' 멤버 수지에게 민낯 굴욕을 당했다.
엄기준은 13일 방송된 KBS 쿨 FM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KBS2 '드림하이'를 통해 친분을 쌓은 수지와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수지는 "처음 봤을 땐 민낯이어서 그냥 그랬는데 메이크업을 하고 보니 연예인 같고 멋있었다"고 엄기준의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수지에게 엄기준에 대한 궁금증을 묻자 "동안 유지의 비결은 팩인가요?"라며 "매일 아침 얼굴에 팩을 붙이고 촬영장에 나온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기준은 "스킨, 로션을 따로 바르는 게 귀찮아 팩을 붙이고 나온다"고 동안 유지의 비결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