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나가수 '예민성격' 폭로..임재범은 뮤직뱅크 2위 등극
2011-05-15 온라인 뉴스팀
MBC ‘신입사원’의 연예인 조교를 맡고 있는 길이 프로그램에서 “‘나가수’ 출연 가수들은 초 단위로 성격이 변하는 분들이다”라고 밝힌 것.
방송 현장에 투입해 출연자들을 인터뷰하고 영상물을 만들어 오는 과제를 받은 신입사원 도전자들은 길에게 조언을 구했고, 이에 길은 “그 분들은 날씨가 좋은 것도 싫어한다. 음악인들은 예민하다”고 말했다.
이어 길은 “그래도 마음은 따뜻한 분들이다”라며 도전자들을 다독이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한편, '나가수'의 왕, 임재범은 11년 전에 발표한 '너를 위해'로 뮤직뱅크 2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