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100% 영국산 비타민C 음료 3종 출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100%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로 만든 ‘데일리C 비타민워터’ 3종을 출시했다.
16일 회사측은 비타민워터 3종과 아미노산을 첨가한 ‘데일리C 아미노워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500ml 용량의 페트병으로 예상소비자가격이 1천800원이다.
‘데일리C 비타민워터’는 비타민C와 필수 비타민을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처럼 매일매일 즐긴다는 컨셉트다. 비타민C를 ‘퀄리C(Quali-C)’ 인증을 받은 100% 영국산 비타민C를 사용했고, 다른 비타민들도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산 비타민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퀄리C(Quali-C)’는 다국적 기업 DSM의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로 ‘고품질 비타민C(Quality Vitamin C)’를 의미한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DSM 달라이 공장은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인 GMP, HACCP, CEP, ISO 등을 모두 만족하는 공장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부문에서 자사가 유일하게 ‘퀄리C(Quali-C)’ 독점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C 비타민워터는 3종으로, ‘바이탈V’는 데일리C 비타민워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비타민C 1천mg 이외에도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E가 들어갔다. ‘이글아이’는 안토시아닌 등이 함유된 블루베리와 비타민C,B,E를 포함한 시력 건강 컨셉트의 음료다. ‘스킨글로우’는 비타민 C,B,E와 히알루론산, 콜라겐이 함유된 피부건강 컨셉트의 제품이다.
데일리C 아미노워터는 근육의 피로회복 스테미너 증진에 도움을 주는 BCAA라는 아미노산을 포함해 2천mg의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