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찬한 판빙빙, "장동건이 문 밖에서 기다렸다".."고소영한테 혼나는 거 아냐?"
2011-05-16 온라인 뉴스팀
판빙빙은 지난 15일 ‘제 64회 칸 영화제’에서 진행된 영화 ‘마이 웨이’ 제작보고회에 장동건, 오다기리 조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판빙빙은 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남자배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장동건이라고 대답했다.
판빙빙은 이어 “장동건은 잘 생기고 배려심이 깊은 남자”라며 "지금껏 그처럼 여성에게 탁월한 매너를 보여준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판빙빙은 계속해서 "대본 리딩 때 장동건을 처음 만났다. 일정을 끝내고 짐을 챙기는데 문 밖에서 나를 기다리며 차를 타고 갈 때까지 배웅했다"며 "중국이나 외국의 어떤 사람도 그런 매너를 보여 준 이는 없다. 배우들끼리 그런 교감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소영이 들으면 질투하겠다", "모든 여자들에게 잘하는 장동건은 선수?", "장동건 집에가면 고소영한테 혼나는 거 아냐?"라며 농담섞인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