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맹장수술, 손가락 골절치료로 나가수 출연 불투명해져

2011-05-17     온라인 뉴스팀

가수 임재범이 맹장 수술에 이어 손가락 골절치료까지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임재범은 지난 16일 오후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해 강남의 세브란스 병원에서 맹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재범은 맹장수술을 받은 날인 16일 오른쪽 손가락 골절로 치료 차원에서 팔목에 깁스까지 한 것으로 밝혀져 나가수의 출연이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임재범 측은 "수술은 잘 마쳤지만 현재로서는 노래 부르기가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나는 가수다` 신정수 PD는 "차후 스태프들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는 가수다'는 오는 23일 경연 녹화가 예정돼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