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카이스트 강연 "잇단 자살로 침체된 교정에 긍정적 사고 불어넣을 것"
2011-05-17 온라인 뉴스팀
타블로가 카이스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타블로는 5월 19일 오후 7시 50분 카이스트 내 강당에서 카이스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 토크쇼'를 펼친다.
강연은 최근 카이스트 학생들의 잇단 자살 원인인 등록금제도와 영어수업 등과 관련해 교육과 인성, 사회적응력 문제에 대해 사회적 고민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토크쇼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타블로를 비롯해 정신과 의사인 이시형 박사와 숭실대 오제은 교수 등이 경험을 통해 얻은 긍정적 사고, 인내와 도전정신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해줘 행복한 학교 생활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타블로는 미국 명문대 스탠퍼드 대학에서 지난 10일 강연한 바 있어 카이스트 생들에게 깊이있는 조언을 해줄 것으로 주최측(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은 기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