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LGU+와 손잡고 통신 특화카드 출시

2011-05-17     김문수 기자
KB국민카드와 LG유플러스와 내달 통신 특화카드인 ‘LG유플러스 스마트 굿세이브 KB국민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휴대전화 할부 구매대금을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유플러스 KB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통신비를 자동이체할 때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통신비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양사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통신 특화카드 출시를 포함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정식 LG U+ SC본부 부사장(왼쪽)과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이 17일 롯데호텔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