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발연기 발언 "어차피 욕먹을 거 당당히 받아들이겠다!!"
2011-05-17 온라인 뉴스팀
구하라가 직접 발연기를 언급해 화제다.
구하라는 17일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제작발표회에서 "첫 연기인 만큼 발연기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많이 혼나면서 배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티헌터'에서 구하라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나 철없고 가끔은 이외의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사랑스런 인물, 대통령의 막내딸 최다혜 역을 맡았다.
구하라는 이어 "아이돌이 연기하는 데 욕을 많이 먹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나는 연기에도 관심이 많다. 어차피 욕 먹을 거 그냥 당당히 먹겠다. 욕은 받아들이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구하라는 "카라 멤버들이 일본 드라마 우라카와 때처럼은 하지 말라고 하더라. 아역 출신 연기자 박규리 언니에게 조언도 많이 받았다"며 웃었다.
구하라가 출연 드라마 '시티헌터'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