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이시네요 일본판 캐스팅 확정 "일본 최고 아이돌로 구성!!"

'미남이시네요'의 일본판이 제작된다.

지난 2009년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일본 방송사 T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18일 TBS는 '미남이시네요'의 일본판 리메이크에 캐스팅된 배우들을 소개했다.

'미남이시네요'에서 박신혜가 연기했던 여주인공은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중인 타키모토 미오리가 발탁됐다.

또 미남이시네요 일본판에서 장근석 역에는 타마모리 유타, 정용화 역은 후지가야 타이스케, 이홍기 역은 야오토메 히카루가 각각 캐스팅됐다. 이들 3명의 남자배우는 일본 최고 아이돌로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 층을 소유한 쟈니스에 소속되어있다.

'미남이시네요'는 지난해 7월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미남이시네요'는 일본판 리메이크작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SBS 미남이시네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