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여수에 친환경 어린이집 건립
2011-05-19 유성용 기자
여천 어린이집은 1991년 건립돼 시설이 낡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복지재단이 15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된다.
재단측은 친환경 전축자재를 사용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친환경 그린 어린이집'을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윤석 상무는 이날 기공식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육아의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매년 어린이집 건립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