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장마철 대비 2011년형 제습기 5종 선봬

2011-05-19     유성용 기자

LG전자는 19일 장마철을 대비해 2011년형 제습기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0ℓ 용량으로 최대 41㎡(12평)까지 제습이 가능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호스를 이용한 '집중 건조기능'으로 신발과 젖은 옷, 이불 등을 간편하게 말릴 수 있다.

강력한 제습성능뿐 아니라 ‘자동 습도 조절’ 기능으로 인체가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50~60% 수준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하며, 연속 배수, 타이머 기능, 3단계 풍량 조절 기능까지 갖췄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이기영 AE마케팅팀장은 "세균 번식과 각종 냄새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습도 조절을 위해 제습기 판매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장마철을 대비해 제습기를 준비하면 불쾌지수를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