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결혼, 신부는 미모의 배우 한태윤 "멋지게 골인~"

2011-05-19     온라인 뉴스팀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31·알 사드)와 탤런트 한태윤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수 선수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일명 '골 넣는 수비수'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한태윤은 KBS '아가씨를 부탁해' , '못말리는 결혼', SBS '서동요' , 영화 '풍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합에 네티즌을은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너무 다정하고 예뻐보인다" "행복한 가정 꾸렸으면 좋겠다" "골만 잘 넣는 줄 알았더니 결혼도 멋지게 골인했네" 등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이정수는 한태윤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동안 열애 끝에 오는 6월 9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정수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행복한 가정을 이뤄 더욱 안정적인 모습으로 활약하는 축구 선수가 되겠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 6월에는 이정수 외에도 AS모나코에서 활약중인 박주영(26)이 정주영씨와 6년 열애 끝에 6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수 한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