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미리받는 정기예금' 출시

2011-05-20     임민희 기자
우리은행은 예금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지급하는 `미리받는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1년 만기 상품인 ’미리받는 정기예금’은 이자를 먼저 받아 금융상품에 재투자해 이자를 얻는 ‘이자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금리는 현재 연 3.95%의 기본금리에 신규 개인 고객이거나 5천만원 이상 가입 시 제공되는 연 0.10%의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4.05%까지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비영리법인 등이며, 최저 300만원 이상에서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