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21일 종말론 확산 "내일 지구가 멸망" 신흥종교 단체 어디?

2011-05-20     온라인 뉴스팀

미국 내에서 5월 21일 종말론이 확산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5월 21일 종말론은 신흥 종교단체가 퍼뜨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신흥종교단체 ‘패밀리 라디오’는 "2011년 5월21일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은 휴거하고 나머지는 불의 심판을 받게 된다"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

이번에는 종말론을 주장한 신흥종교단체는 "날짜를 정확히 계산해 틀림없이 종말이 찾아온다”라며"21일 최후의 심판일로 이후 5개월 동안 지진, 화산 분출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10월21일 지구가 완전히 멸망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5월21일 지구 종말론을 접한 네티즌은 "내일 지구가 종말 한다고?" "낼 아침에 한번 보자" "제발 종말론이 사실이었으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2012'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