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원빈, 연내 복귀할 것"

2007-04-26     연합뉴스
지난해 6월 무릎부상으로 5급 의병전역 판정을 받고 제대한 뒤 현재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원빈이 연내에 연예계에 복귀할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포털의 한 커뮤니티에 공개된 '몸짱' 원빈의 '근육 사진 3종 세트'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4일 발매된 주간지 '여성자신'은 원빈의 근황을 소개하면서 연내 복귀 가능성을 전했다.

'여성자신'은 "원빈 소속사 관계자가 22일 '현재 원빈은 앉은 채 치료를 받는 1차 재활단계를 거쳐 서서 치료를 받는 2차 재활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으며 한 연예관계자 역시 '연내 복귀하지 않을 경우 내년 상황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만간 연예계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며 연내 복귀 가능성을 점쳤다"고 보도했다.

현재 원빈은 순조로운 재활치료로 몸이 상당히 호전된 상태. 올 전반기에는 원활한 활동 재개를 위한 만전의 몸상태를 만들 것으로 보여, 조만간 '꽃미남' 원빈의 매력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와 영화 등 각종 출연 교섭이 쇄도하는 가운데 원빈 주연의 제작사가 나올 정도로 각종 소문이 범람하고 있지만, 현재 출연이 결정된 곳은 없으며 영화 시나리오를 면밀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