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창립 10주년 "2018년 아시아 넘버원 이루자"

2011-05-24     안유리나 기자

롯데홈쇼핑이 23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 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신 헌 대표는 "10년의 성공적인 변화를 발판으로 2018까지 아시아 넘버원 글로벌홈쇼핑’이라는 비전을 달성해야 한다"며 "‘열정과 창의력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사고와 행동을 통해 롯데홈쇼핑을 ‘Great Company’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2007년 5월 롯데그룹으로 인수돼 제 2의 도약을 시작한 롯데홈쇼핑(옛 우리홈쇼핑)은 2001년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사업등을 펼치며 영업 개시 2년여 만인 2003년 흑자 원년을 실현하며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지난 해엔 창립 년도(2001년)와 비교, 매출 15배(판매수수료기준 매출액) 성장을 이뤘다. 또 지난 해 4월에는 양평동에 HD 방송센터를 개국, 업계 최초로 100% 풀(full) HD 방송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