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젠 토마스, 맨유의 라이언 긱스와 불륜 스캔들 "리그 결승전 앞두고.."
2011-05-24 온라인 뉴스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39·웨일즈)가 모델 이모젠 토마스(29)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스코틀랜드의 한 매체는 지난 22일(현지시각) 긱스의 사진과 함께 “섹스 스캔들을 알리지 않기 위해 법원을 이용한 선수가 누구인지 모두가 알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스캔들 상대인 이모젠 토마스에 대해 보도했다.
긱스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이모젠 토마스는 2003년 미스 웨일즈를 차지해 유명해진 후 모델로 활동해왔다. 그녀는 현재 영국의 인기 TV시리즈 '빅브라더'에 출연 중이다.
특히 그녀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26), 토트넘 핫스퍼의 저메인 데포(29)등 축구 스타를 포함해 많은 남자들과의 스캔들로 유명하다.
한편 긱스가 속한 맨유는 오는 29일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앞둔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