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애교 선보여 화제 "자꾸보면 귀여워~"
2011-05-24 온라인 뉴스팀
양준혁이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3일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양준혁은 연애할 때 자신만의 애교가 있다며 즉석에서 애교를 보여줬다.
양준혁은 유이와의 상황극에서 콧소리로 "우리 유이 잘 있었어~"라고 말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예전 여자친구가 '오빠 때문에 내가 애교를 부릴 시간이 없어'라고 하더라"며 "자꾸보면 귀엽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질문에 "떠난다고 했을 때 잡았어야 했다. '나보다 더 좋은 남자가 생기겠지'싶어 못 잡았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들은 한 번 잡아 주길 바란다고 하는데 내 딴에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배려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