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이상형 밝혀 "남편을 방송국에서 보니.."
2011-05-24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승승장구’에 등장했다.
최근 박지연 씨는 KBS 2TV ‘승승장구' MC 이수근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박지연 씨는 남편 이수근을 보자마자 “방송국에서 남편을 보니 너무 멋진 것 같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박지연 씨는 “이수근이 결혼 전 이상형이었나”라는 MC 이기광의 질문에 잠시 주저하며 “이상형은 아니었다. 내 이상형은 류승범이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김정운 교수는 “외모 안 따지는 것은 맞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수근은 아내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아내가 '수고했다'는 말을 한 날은 출연료가 들어왔을 때 뿐이다”라고 폭로해 박지연 씨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수근 박지연이 출연하는 KBS 2TV‘승승장구’는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박지연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