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나가수 눈물 이유 "내 노래 스킬이 통하지 않아~!!"
2011-05-24 온라인 뉴스팀
백지영이 '나는 가수다'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고백했다.
백지영은 24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나가수'에서 부담감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됐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나가수'에 대해 "그 무대에서는 노래하는 스킬이 통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데뷔한지 올해로 12년째인데 극도로 긴장했던 무대가 딱 두 번이다. 그 중 한 번이 '나가수' 무대였다"고 전하며 "결국 부담감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백지영도 긴장하는구나", "나가수 무대가 위압감이 큰가보네", "그래도 나가수 다시 나오실거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24일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는 백지영, 카라, 장우혁, 이정섭 등이 출연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