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구하라,클럽에 빠진 사연 "얼굴 안 가리고 밤새 춤"
2011-05-24 온라인뉴스팀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강심장에서 클럽에 빠진 사연을 고백했다.
구하라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78회 녹화에 참여해 자신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구하라는 “드라마에서 클럽 댄스 장면을 촬영했는데 아쉬움이 남아 실제로 클럽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클럽을 찾아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구하라는 “얼굴도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들어가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춤 삼매경에 빠져 보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구하라는 ‘시티헌터’ 촬영과 클럽에서 배운 댄스를 MC 이승기에게 전수하며 실제 클럽과 같은 상황을 연출해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고.
한편 24일 밤 11시 15분 SBS를 통해 방송되는 ‘강심장’에는 구하라 외에도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니콜,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 가수 백지영, 배우 이정섭 김지숙 김정난, 코미디언 신봉선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