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 이름 변경 "공식 활동 이름 다시 고아라로 바뀌었어요~"

2011-05-25     온라인 뉴스팀

배우 고아라가 공식 활동 이름을 재변경했다.

24일 충북 보은 공설 운동장에서 진행된 영화 ‘페이스메이크’(감독 김달중) 촬영 현장에서 영화 관계자는 “아라가 공식 활동 이름을 고아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연예계 데뷔 당시 본명 고아라로 활동했으나 지난 2007년 해외 활동을 앞두고 성을 뺀 '아라'로 변경했다.


하지만 변경 후에도 국내에서는 계속 고아라로 불려 국내 첫 스크린 데뷔작 ‘페이스 메이커’로 본명 활동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크랭크인 당시 '아라'로 명기됐던 부분은 다시 '고아라'로 변경된다.


한편 영화‘페이스 메이커'에서 극중 고아라는 장대 높이뛰기 선수 유지원 역을 맡았다. (사진=고아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