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LG팬 "야구를 사랑했던 故 송지선 아나운서 명복을 빕니다"

2011-05-25     온라인 뉴스팀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LG-두산의 경기에서 한 관중이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명복을 비는 피켓을 들고 있다.


지난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송지선 아나운서의 발인식은 25일 오전 6시께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발인식에는 유가족과 지인,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이지윤 전 KBS N 아나운서, 임용수 SBS ESPN 캐스터 등 동료 방송인 등이 참석했다.


한편, 故 송지선 아나운서와 함께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했던 김민아 아나운서가 생방송 중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소식을 전하다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