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전 남편 고소 "결혼 직후 동의없이..."

2011-05-25     온라인 뉴스팀

탤런트 장신영(27)이 전 남편을 고소한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신영의 전 남편 위 씨가 결혼직후 장신영의 허락없이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장신영은 지난 1월 전남편 위 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위 씨는 지난 2006년 11월 장신영과 결혼한 뒤 장신영의 동의 없이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대행을 계약하고 또 장신영 이름으로 대출을 받는 등 차용증을 마음대로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씨는  장신영 외에도 또 다른 여성으로부터 사기혐의로 고소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