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로맨스 타운' 스타일, 협찬 쇼핑몰 '로로스'로 연출

2011-05-26     김미경기자

21세기 식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색다른 드라마, 로맨스 타운이 화제다. 독특한 스토리 소재만큼 개성 있는 극 중 배우들의 스타일링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극 중 성유리의 친구 윤시아는 미혼모로, 돈을 벌기 위해 술집을 나가는 철없는 친구지만 속은 깊어 성유리가 벌어다 준 돈을 차곡차곡 모아두는 따뜻한 마음의 캐릭터이다. 입만 열면 욕이지만, 웃음만큼 눈물도 많아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윤시아 역을 맡은 배우 김재인(본명 김민희)은 여고괴담, B형 남자친구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아침드라마 ‘그대의 풍경’ 이후로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져온 탄탄한 연기로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김재인은 본인만의 패션센스를 발휘하여 쇼핑몰 로로스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로로스는 그녀의 패션센스만큼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30대 여성의류쇼핑몰로, 현재는 성유리 주연의 로맨스타운에 의상 협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아나운서들에게도 협찬을 하며 그 높은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뽐내고 있다.

주목할 점은 제품 소개를 동영상으로 진행, 스틸컷을 공개해 실제 착용한 모습과 달라 불만이 생길 수 있었던 타 쇼핑몰과 차별화했다는 것. 로로스 홈페이지(http://www.lolos.co.kr)을 방문하면 깔끔한 디자인과 목록화되어 있는 시스템으로 쇼핑의 편의를 도왔고, 각 제품을 클릭하면 실제 로맨스타운 협찬 및 아나운서 협찬 사진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에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한달 간 회원가입된 구매고객에게 배송비 무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성유리 주연의 로맨틱타운 스타일, 아나운서들의 럭셔리한 스타일을 보면서도 어디에서 어떻게 입어야 할 지 몰라 막연해 하기만 했다면, 로로스에서 센스 있는 쇼핑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