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출력속도 높인 레이저프린터 출시
2011-05-26 유성용 기자
신제품은 고성능 600메가헤르츠(㎒)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1기가바이트(GB) 네트워크 기능으로 첫 장 출력은 7초, 50장의 프레젠테이션 문서는 86초 만에 인쇄가 가능하다.
월 최대 20만장 출력을 지원하며 메인 급지대에서 최대 100장의 봉투도 출력할 수 있다.
안티잼 기술을 적용해 용지 걸림 발생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고 소음도 줄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다이렉트 USB 출력, 대용량 토너/드럼 분리형 소모품, 토너와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에코 시뮬레이터 등의 특징을 갖춰 관리의 편의성 및 효율성을 향상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번 시리즈는 각각 분당 43장, 48장 출력이 가능한 기본형 'ML-4510ND'와 표준형 모델 ML-5010ND, 그리고 프리미엄급 'ML-5015ND' 등 3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