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스포일러 논란, 윤도현 글 추측까지.. 네티즌 "이제 그만하자~"

2011-05-26     온라인 뉴스팀

나가수 스포일러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윤도현의 트위터 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보았다고 다 본 건 아닐 거야... 내가 들었다고 다 들은 것도 아닐 거야. 상처가 있는 사람에겐 끝없는 사랑을 주는 내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술은 입에도 안 댔습니다. 잘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윤도현의 트위터 글이 ‘나가수’ 스포일러와 관계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또 최근 나가수 녹화 직후 가수들 사이에 고성을 동반한 언쟁이 벌어졌다는 루머가 유포돼 26일 옥주현이 라디오 진행 도중 올라온 악플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제 그만하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상처입는 것 같다", "옥주현의 심경도 이해가 간다", "제작진도 골치아프겠다"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나가수'의 제작진들은 26일 나가수의 루머와 악성 스포일러에 대해 강경대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