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오오모리 나오와 결별 "밤늦게 심한 말싸움 목격돼.."
2011-05-27 온라인 뉴스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25)와 오오모리 나오(39)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한 달 전 오오모리 나오의 자택 근처에서 심한 말다툼을 벌인 끝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의 한 매체가 "아오이 유우와 오오모리 나오 사이에 변화가 있다는 목격담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목격자는 "밤이 늦었는데도 큰 소리로 싸웠다. 서로 술을 마셔 감정적이 된 것 같았다. 함께 있던 지인이 말려 싸움을 겨우 멈춘 듯 했지만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따로 돌아갔다"고 증언했다.
일본의 연예계 관계자는 "오오모리 나오가 나이가 있다 보니 아오이 유우와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오이 유우는 아직 젊으니까 일에 욕심이 컸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맞지 않던 두 사람은 결국 말다툼을 계기로 헤어지게 된 것 같다"고 상황을 알렸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할 말 없다,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긴다”라고 밝혔다.
아오이 유우와 오오모리 나오는 지난해 8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