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심경 글, 뭘 보고 뭘 들었을까
2011-05-27 온라인 뉴스팀
가수 윤도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도현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보았다고 다 본 건 아닐거야. 내가 들었다고 다 들은 것도 아닐 거야”라며 “상처가 있는 사람들에겐 끝없는 사랑을 주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를 방문했던 네티즌들은 "윤도현이 나가수 현장에서 겪은 심경을 의미심장한 말로 표현한 것 같다"며 "뭘 보고 뭘 들었길래 저런 다짐을 할까" 궁금해했다.
한편, ‘나가수’ 제작진은 홈페이지상에 실명이 언급된 스포일러에 대한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강경 대응할 것을 알리는 글을 게시했다.(사진=윤도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