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재벌 사칭 폭로, 과거 여자 만날 때 'S전자 2세'로 둔갑!

2011-05-29     온라인 뉴스팀

정형돈이 S전자의 재벌 2세?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연애조작단 편에서 첫 번째 의뢰인인 회사원 이강복(32)씨가 정형돈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 씨는 "예전 케이블 TV에서 봤는데 정형돈 씨가 S전자 2세 재벌을 사칭하며 여자를 만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제작진에게 편집을 요청했지만, 편집을 강요하는 장면까지 담겨 고스란히 전파를 타는 굴욕을 당했다.

김태호 PD는 "얘가 어딜 봐서 재벌 2세'라는 단 한 줄의 자막으로 상황을 정리하는 센스를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