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배우 식신 본능에 시청자 '깜놀'…“연예인 맞아?”

‘1박2일-여배우특집’에 출연한 여배우들이 거침없는 식신 본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지난주에 이어 여배우 특집 2탄을 방송했다.

방송에 출연한 염정아, 서우, 김하늘이 밥차에서 밥 한끼를 얻어와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사람이 한 입씩 먹기로 하면서 먹기 경쟁이 불거진 것.

특히 염정아는 날씬한 몸매와는 달리 거침없는 식탐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염정아는 서우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후 음식을 먹으려 하자 “떨어뜨리면 진짜 죽어”라는 위협(?)으로 음식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청순한 이미지의 김하늘 조금이라도 많이 먹기 위해 식신 본능을 드러내는 등 평소 볼수 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맞아?” “아니다, 셋다 요리 드라마의 주인공감이다” “새침떼기 같은 외모에 저런 모습이 숨어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2TV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