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써니힐 티저 영상속 소름 연기…“독특한 눈매의 진한 아우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써니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했다.

가인은 30일 공개된 써니힐의 티저 영상 ‘미드나잇 서커스’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서커스 칼던지기의 표적으로 사는 여자 역을 맡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가인은 영상에서 처음에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칼을 두려워하는 듯 하다가 결국은 이를 즐기는 듯한 묘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써니힐의 남성멤버 정현은 영상속에서 서커스 단장으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써니힐의 소속사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으로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써니힐의 음악과 스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의 연기력에 물이 올랐다” “독특한 눈매에서 나오는 아우라에 압도 당했다” “가인 연기자로 나서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써니힐의 신곡 ‘미드나잇 서커스’는 다음달 3일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계될 예정이다. (사진='미드나잇 서커스' 티저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