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1박2일 엄태웅 자리 호시탐탐(?)…“둘다 출연하면 되겠네”
2011-05-30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선균이 엄태웅을 대신해 1박 2일 자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여배우특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엄태웅은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이 “오늘따라 멘트가 좋다, 빵빵 터진다”고 말하자 “요즘 공부하고 있다”고 답하며 사연을 공개했다.
엄태웅은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요즘 내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더라. 이선균이 전화해서 힘들면 넘기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엄태웅과 이선균은 서로의 미니홈피에 장난스러운 댓글을 남길 정도로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엄태웅과 이선균을 함께 출연 시키면 재밌을 듯” “두 사람이 친하니 저런 농담도 하고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 2TV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