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기업용 맞춤형 '클라우드 N' 출시
2011-05-31 김현준 기자
클라우드 엔(www.cloudn.co.kr)은 기존의 가상화 서비스에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 고객이 IT 인프라 자원을 필요한 만큼 유동적으로 조절해 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입 단계에서부터 구축, 운영, 보안에 이르기까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통합운영관리 서비스의 가상 머신(Virtual Machine)을 통해 고객이 서버를 구축하는 시간을 기존 1~2일에서 1분 내외로 단축시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웹 방식의 통합 그래픽사용자환경(GUI)과 응용프로그램환경(API)을 제공해 스마트폰과 PC,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통합운영관리 시스템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환경에 필요한 서버, 저장공간, 네트워크 등의 자원을 가상화기술을 이용해 빌려쓰고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의 서비스로, 기업 시장에서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분야다.